[메디컬투데이=김준수 기자] 르하임나디브는 최근 고려대학교로부터 ‘질염의 진단을 위한 진단키트’ 기술과 관련한 특허권을 양도받았다고 30일 밝혔다.
이로써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의료기기인 나디브 질세정기와 다양한 Y존 전문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르하임나디브는 질 건강과 직접 관련된 질염 진단기술을 확보하게 됐다. 이에 따라 이전된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여성의 질 건강을 위한 보다 개량되고 진보된 질염 진단기술과 진단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.
르하임나디브 김봉우 대표는 “자가진단이나 소규모 병원에서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질염을 진단할 수 있는 개량되고 정확한 진단키트 개발이 가능하게 됐으며, 우수한 고려대학교 연구진의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혁신적인 질염 진단기술을 확보함과 동시에 관련 시장을 선점하고 질염 진단을 기반으로 여성의 질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”고 말했다.
나디브 이노베이션 R&D센터 김홍겸 박사는 “Y존 뿐 아니라, 헤어, 바디, 풋, 언더암, 페이스, 구강 등 인체 전반에 걸친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기술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위생뷰티 기업으로의 도약 및 성장을 추진중인 르하임나디브에 있어서 이번 질염 진단키트 기술이전은 이에 대한 증명이자 의지의 표출이다. 앞으로 위생뷰티와 관련된 원료 및 기술 등의 다양한 지적재산권을 확보해 나갈 것이다”라고 전했다.
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(junsoo@mdtoday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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