▲ 카톨릭대학교 정진석추기경 약학관 전경
[잡포스트] 김진호 기자 = 안전과 전문성의 ‘안심’을 최우선으로 ‘위생뷰티’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㈜르하임나디브(이하 나디브)는 지난 4월 6일 ‘인간 존중의 대학’을 추구하는 가톨릭대학교와 대학-기업간의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여 동반 발전을 도모하고,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프리미엄 기업으로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전했다.
이로써 나디브는 가톨릭대학교와 기술 이전 및 교류, 산학공동기술개발, 기업맞춤형 지원, 연구 기기와 장비의 활용, 인력양성 및 현장 전문 인력 채용 등 실질적이고 전반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.
▲ 컴퓨터 모델링을 통한 유효물질과 표적단백질과의 상호작용에 대하여 논의 중인 조용연 교수(우)와 김홍겸 박사(좌)
또한 향후, 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 약품생화학연구실 조용연 교수팀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위생뷰티 제품 개발에 요구되는 바이오소재의 개발과 약학적 효능 평가 및 안전성에 대한 공동연구를 위한 협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.
나디브 이노베이션 R&D 센터 김홍겸 박사는 “위생뷰티 분야 이외에도 효능과 안전성이 확보된 건강기능식품, 천연의약품의 소재로도 적용될 수 있는 바이오 신소재 개발과 효능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. 이와 함께 천연물 표적분자 기반의 작용 메카니즘(mode of action)의 규명으로 암 예방과 치료 기전 연구에 주축을 담당하고 있는 가톨릭대학교 연구진과 앞으로 진행될 공동연구가 기대된다”라고 말했다.